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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절하는법 및 조문 순서

9분전 2018. 9. 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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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장례식장 절하는법 및 조문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아직은 장례식장을 혼자서 가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요.


20~30대 분들 중에서는 아직 장례식장을


가본 적이 없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장례식장을


자주 가보셨던 분들은 당황하지 않으시지만


장례식장을 가본적이 없는 분들이나 


오랫만에 가는 분들은 가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인사를 먼저하고 절을 하게


되는 것인지 어떤 순서로 진행을 해야


하는지 헷갈려 하는분들이 많이계십니다.




절을 하는방법에는 남성분, 여성분이 


차이가 있는데요. 남성분의 경우에는


오른손이 위로가게 합니다. 절을 하기


전에 양손을 모아서 배 앞에 놓는 자세를


공수라고 합니다.




평상시에 공수 자세는 왼손을 위로하여


맞잡고 흉사에는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잡습니다. 공수 한 손을 눈높이로 올린다음


고개를 약간 숙인후 허리를 굽히면서 


양 손과 오른쪽 무릎을 바닥에 닿게 하고


그 다음 왼쪽 무릎을 바닥에 닿게 한 후


상체를 숙여서 절을 하면 됩니다.


고인께는 두번 절을 하시고 상주분과 


맞절을 하실때에는 한번만 하시면 됩니다.


상주분과 맞절을 하신 후에 위로의 말을


하시면 됩니다.




여자분의 경우에는 남자분과는 손 방향이


반대입니다. 왼손을 위로 올려주시면 되는데요.


손을 푼 다음 무릎을 꿇고 손을 벌려서


바닥을 짚은 다음 상체를 숙여서 절을


하시면 됩니다. 그림을 보시면 쉽게 


따라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조문 순서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입구로 들어가시면 조객록에


이름을 적어주신후에 안쪽으로 이동을하여


분향과 헌화를 하신 후 고인께 절을


올리고 다음으로 상주분과 맞절을 한 후에 


간단하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 후 입구쪽에 


이름을 적어주셨던 곳에 가셔서 부의금을 


전달하시면 됩니다. 


원칙적으로는 마지막에 부의금을 전달


하시는 것이지만 이름을 적을때에


부의금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 장례식장 절하는법 및 조문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랫만에 가셔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미리 절하는법이나 


조문순서를 숙지하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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