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등이 퇴치 5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곱등이 퇴치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곱등이는 메뚜기목 꼽등이과의 곤충으로

종에 따라 다르지만 20~30mm로 메뚜기나 

귀뚜라미와 비슷합니다.

수명은 보통 1년 안팎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11월 즈음에 번식 한 후 곧바로 죽습니다.

곱등이는 질병을 옮기거나 농작물과

산림 등에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해충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모양새가 혐오스럽고 점프력도 좋아서

무섭게만 느껴지는데요.

곱등이 퇴치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곱등이는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해서

그런곳에서 유독 눈에 띄게 됩니다.

곱등이의 주된 먹이는 작은 벌레나 죽은

곤충들이기 때문에 이런 먹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수구나 배수관, 싱크대를 통해서 곱등이가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살충제를 뿌려두거나

트랩을 설치해 두는 것이 좋고,

일주일에 한번은 약품을 흘려보내거나 

뜨거운 물을 자주 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습한 화장실이나 주방에 흔히 자주 

출몰하기 때문에 습도를 낮추어 주고 

청소를 깨끗하게 하고 환기를 자주시켜주는

것이 좋고 물기를 항상 잘 제거하셔야 합니다.

음식물이 쌓여 있으면 곱등이 뿐만 아니라

다른 벌레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여름에는 신경써서 음식물 쓰레기나 쓰레기통을

자주 비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환풍기 쪽으로도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구멍이 있다면 구멍들을 막아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말씀드렸던 것을 다시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자면

1. 하수구, 배수관, 싱크대에 살충제를 뿌리거나

뜨거운 물을 자주 부어주기.

2. 음식물 쓰레기나 쓰레기통 자주 비우기.

3. 습한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 환기 자주 하기.

4. 외부와 연결된 작은 구멍들이 있다면 막아주기.

5. 곱등이의 주된 먹이는 작은 벌레들이기 때문에

작은 벌레들을 없애기.

이상 곱등이 퇴치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곱등이는 보통 외부에서 들어오고 

한꺼번에 많이 생기거나 급격하게 개체를

늘려가는 곤충은 아니고 크게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부분은 아니지만

그냥 그 자체로 무서운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여름에는 조금 더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곱등이 퇴치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