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옷 누런때 없애는 방법 알아봐요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흰옷 누런때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흰옷을 오랫동안 입지 않고 서랍장에

두면 누렇게 변하거나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고 하면 누런 얼룩이 생기게

됩니다. 

피지나 땀 등의 노폐물이 공기 중 가스와

만나서 색이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렇게 변한 흰옷을 다시 하얗게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물 40~50도 온도에 산소계 표백제를 풀어서

옷을 3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얼룩이

심한 부분은 솔로 살살 문질러서 얼룩을

제거하고 세탁을 해주시면 누런때가

깨끗하게 없어집니다.

염소계 표백제는 표백력이 강해서 옷이

탈색 될 수 있으니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를 사용하셔도 좋은데요.

샴푸는 와이셔츠나 흰 티의 목 부분에

생기게 되는 누런때, 검은때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칫솔에 샴푸를 묻혀서 살살 문질러 주시고

세탁을 하면 때가 지워지게 됩니다.

과탄산소다를 이용하셔도 되는데요.

과탄산소다는 섬유를 하얗게 만드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60~70도의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1~2스푼 넣어서 풀어준 뒤 옷을 20분

정도 담가두고 삶아내거나 세탁기에

넣고 돌려주시면 옷이 하얗게 됩니다.

레몬즙을 사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레몬은 세정력과 탈취력에 강한데요.

산 성분이 있는 레몬이 섬유에 침투하여

땀, 음식 얼룩을 세척해주고 미백에도

효과가 좋아서 누런때 관리에 좋습니다.

레몬즙과 따뜻한 물을 섞어서 희석을

한 다음 옷을 30~40분 정도 담가 둔 후

빨래를 해주시면 됩니다.

베이킹소다도 빠질 수 없는데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1:1 비율로 섞은

다음 누런때가 보이는 곳에 묻혀서

비벼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세탁을 해주시면 누런때를

없앨 수 있습니다.

세탁을 하고나서 해가 잘 드는 곳에 완전히

말려 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상 흰옷 누런때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흰옷이 누렇게 되면 깨끗한 옷이라도 

더러워 보일 수 있으니 깔끔하게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