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사는 하셨나요?
오늘은 강아지가 토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집 강아지도 토를 가끔 하는데요.
말을 하지 못하는 강아지가 아프면 더욱
걱정이 됩니다.
강아지는 매우 다양한 이유로 토를 할 수
있는데요.
1. 음식 문제
음식문제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먹었거나 음식을
너무 빨리 많이 먹었을때에 토를 할 수
있습니다.
어린 강아지들은 호기심이 강해서 이것 저것
맛을 보려고 합니다.
음식이 원인이라면 12~24시간 안에 저절로
낫게 되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2. 급체
산책 후 바로 음식을 먹게되면 급체를 하여
토를 할 수가 있습니다.
산책 후에 바로 간식이나 사료를 주지 마시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난 후에 주는 것이
강아지들 건강에 더욱 좋습니다.
3. 호흡기 질환
하얀색 거품토를 했을 경우에는 기관지쪽이나
호흡기쪽으로 질환이 생겨서 토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따뜻한 물을 주어서 목을 안정시켜
주는 것이 좋고, 감기 증상이 심하면 폐렴으로
전환 될 수 있으니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거품토를 5번 이상 하는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데리고 가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4. 공복일때
노란색으로 토를 한 경우에는 공복이라서 토하는
경우이거나 위장장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토를 하게 됩니다.
습관적으로 노란색 토를 하는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노란색 토를 자주 하게되면 위장쪽 질환이 있을수
있으니 병원을 데려가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알레르기
강아지에게 먹이는 사료나 음식 중에서
특정 재료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낼 경우에
토를 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이고 얼마있다가 토를 했다면 음식을
꼼꼼히 살피고 원인이 되는 음식을 식단에서
제거하면 해결이 됩니다.
6. 우유
강아지들은 성견이 되어가면서 우유의 유당을
분해하는 능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일반 우유를 먹었을때 강아지들이 토하는
이유가 될 수 있으니 강아지 전용 우유를
먹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7. 풀
야외로 산책을 다닐 때 풀이 많은 곳이 있으면
풀을 뜯어먹기도 하는데요.
제초제 등 약품이 뿌려져 있는 풀을 먹게되면
강아지들이 토를 할 수 있습니다.
저희 강아지도 풀을 먹고 토한 적이 있어서
풀이 있는 곳을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이상 강아지가 토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밖에도 강아지들이 토하는 이유는 많이
있습니다.
항상 잘 관리를 해주시고 너무 자주 토를 한다
싶으시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이유를
찾고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쁜 강아지들과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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