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복장, 장례식장 예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장례식장 복장 및 장례식장 예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식장을 처음가게 되면 복장을 어떻게

하고 가야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일이다보니 미처 준비가

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 분들의 경우에는 검은색 양복을 입는

것이 무난하나 준비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회색이나 감색 양복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와이셔츠는 흰색이나 무채색 계통의

단색으로 하는 것이 좋고 넥타이도 검은색

계통으로 굵은 넥타이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흰색 양말을 신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검은색 양말과 검은색

구두를 신으시고 만약 준비되지 않으셨다면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하셔서 갈아신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성분들도 대부분 검은색 옷을 입으시는데요.

치마나 바지 크게 상관 없습니다.

치마를 입으신다면 너무 짧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검정색 구두에 스타킹이나 양말을 착용하시는

것이 좋고 핸드백 등도 검은색 계열로 맞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화장은 되도록이면 색채화장은 피하고

한듯 안한듯 해주시는 것이 좋고 귀걸이나

반지, 목걸이 등 화려하게 보일 수 있는 것들은

되도록이면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장례식장을 처음 가본 분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먼저 도착하시면 문밖에서 외투나 모자 등을

미리 벗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를 한 다음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이후 헌화, 분향을 하면 되는데요.

분향하는 방법은 향나무를 깎은 나무향일 경우는

오른손으로 향을 집어 향로 위에 놓는데 이 때

왼손으로 오른 손목을 받칩니다.

막대향일 경우 하나나 둘을 집어 촛불에 불을

붙인 다음 손가락으로 가만히 잡아서 끄든지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서 끄고 절대 입으로

불면 안됩니다.

여러명이 같이 조문을 간 경우에 헌화,

분향은 대표로 한 분만 하시면 됩니다.

다음 영좌 앞에 일어서서 잠깐 묵념을 하거나

두번 절을 합니다.

영좌에서 물러나 상주와 맞절을 하면 되는데요.

종교에 따라 절을 하지 않는 경우는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서 예를 표하시면 됩니다.

이때 짧게 위로의 말을 하시면 됩니다.

문상이 끝나고 물러나올 때에는 두세 걸음정도

뒤로 물러난 뒤에 몸을 돌려 나오는 것이

예의입니다.

이상 장례식장 복장 및 장례식장 예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