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정 녹는시간 및 넣는방법 부작용 정리

오늘은 질정 녹는시간 및 넣는방법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분들에게 감기처럼 자주나타나는

질염은 한번 걸리게 되면 몸의 면역력이

약해졌을때나 생리 전후에 호르몬 변화가

있을때 질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럴때 크림이나 질정을 많이 넣으시는데요.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넣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질정은 약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질염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원인을 찾으시고

그에 맞게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정을 넣는방법은 우선 깨끗하게 손을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은

침대에 누워서 다리를 구부린 상태로 넣어

주시거나 바닥에 쪼그리고 앉은 상태에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잘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샤워를

하셨을때 물기가 있을때 넣어주시는 것이

넣기 쉬울 것입니다.

삽입기를 이용해서 넣으셔도 되는데요. 

삽입기가 불편한 분들은 손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검지 손가락이나 중지 손가락으로

질 깊숙하게 두마디 정도 들어갈 정도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질정은 녹아서 흐를수도 있기 때문에 저녁에

자기전에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질정 녹는 시간은 대부분 10~20분 정도가 소요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몸 상태나 체온 등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자기전에 넣고 생리대나 

팬티라이너를 하고 자면 다음날 오전 

생리대에 묻어있는 경우도 있고 카네스텐 

질정 같은 경우에는 다음날에 하얀색 가루가 

녹아서 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개인의 체질이나 질 내 분비물 양, 약이 

들어가있는 깊이에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만약 질정을 오전에 넣으신다면 질정을

넣으시고 1시간 가량은 움직이지 않고 휴식을

취하시는 것이 질정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질정의 부작용으로는 가려움증이나 질 출혈,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빈뇨, 골반통, 작열감, 발진, 부종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사용을 중지하고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저도 칸디다질염으로 인해서 많이 고생을

해보고 병원도 다녀보고 한의원도 다녀봤습니다.

한의사 분께서 베이킹소다로 뒷물을 하거나

좌욕을 꾸준히 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이것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 지금은 생리전후로 조금 안좋은 정도인 것

같습니다.

증상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꼭 병원을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질정 녹는시간 및 넣는방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질염이 큰 병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고 스트레스를 더욱 쌓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관리 잘 하셔서 건강해 지셨으면 좋겠네요.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요.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