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임신 확인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식사는 하셨나요?

오늘은 고양이 임신 확인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고양이 키우는 분들이 제 주변에도

많이 있는데요. 고양이의 매력에 빠진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고양이도 임신을 하게되면 사람과 비슷해

지는 것 같습니다.

먼저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되고 식욕이

왕성해집니다. 평상시 먹는 양보다 많이

먹으려고 하고 폭식을 하려고 합니다.

사람도 임신을 하게되면 먹는 양이 늘어나고

잠도 많아지는데요. 많이 먹는다고 해서

말리거나 먹을것을 주지 않는 것 보다는

잘 먹는지 지켜보는 것이 좋고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들을 챙겨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뱃속에 새끼가 있기 때문에 잠을 자더라도

설잠을 자게되고 자꾸 깨기 때문에 수면

시간이 평상시보다 늘어났다고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민감한 시기이기 때문에

잘 잘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15~18일 동안 고양이의

유두가 붉어지고 커지게 됩니다. 또한

사람과 비슷하게 구역질이나 구토 증상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동물병원을 데려가 보시거나 안정을 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신을 하게 되면 당연히 체중이 증가

합니다. 뱃속에 아이의 수에 따라 체중이

1~2키로 정도 증가하게 됩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기도 하는데요.

화장실을 최대한 가까이에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들이 임신을 하면 평상시보다 예민하게

반응을 할 수도 있고 이유없이 주변 동물들과

싸움을 할수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임신한

고양이 주변에는 다른 동물들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한 혼자 두는 것이 좋고 반려인이

자주 입는 옷이나 담요를 고양이에게 덮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배가 예민한 상태이니 귀엽다고 배를 쓰다듬거나

자극을 주는 행위는 삼가셔야 합니다.

평상시보다 영양가 높은 음식들을 챙겨주시면

좋고 출산을 앞두고 있을때에는 불안감이 

커지기 때문에 박스나 상자를 이용하여 어둡게 

만들어주시고 사람의 인기척이 없는 곳에

출산 장소를 마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미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태아에게

영향을 끼치게되니 절대적으로 안정을 취하게

해주시고 충분한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이상 고양이 임신 확인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동물병원에 내원하시면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임신 15일째부터는 판별이 가능하다고 하니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