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교환주기 알아보기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에서 엔진오일은 사람으로

말하면 혈액과 같은 것입니다.

엔진오일은 1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분들도 있고 주행 거리로

계산해서 교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보통 자동차 제조사는 교환주기를

5,000~10,000km 또는 3~6개월 단위로

교체 할 것을 권장하는데요.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시기는 운전자의

습관이나 차의 상태, 오일 등급 등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엔진 소음이 심한 경우에는 교체를 바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포츠 주행을 즐기는 분들이나 급가속,

급정지, 공회전 등 과격하게 주행을

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통상적인 수준보다

더 빨리 교환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 교체시기를 놓치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연비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차량의

진동이 심해지고 엔진소음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엔진 성능 저하를 막기위해서는 엔진오일

교체를 주기적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차를 많이 타고다니지 않는 분들은

오일을 자주 갈지 않을텐데요.

오일류는 시간이 지나면 변질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년에 한번씩은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터보 차량은 1년에 2번 정도는 교체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터보 베어링이 빨리 회전을 하면서 많은

일을 하고 이때 엔진 오일을 윤활제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엔진보다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짧습니다.

오프로드 주행이나 모래, 습기 많은 곳,

높은 경사로 주행을 많이 하시는 분들,

10분 정도 되는 단거리 주행을 자주 하시는

분들, 고온의 환경에서 차량 운행을 많이

하시는 분들, 급정거, 급가속을 하는 분들도

1년에 두번 정도는 교체를 해주셔야 합니다.

저도 5,000km에 한번씩은 교체를 해주는

편인데요.

엔진오일을 교환하면 연비를 향상시키고

차 수명을 연장하며 소음을 없애기 때문에

오래 타야할 차라고 생각하신다면 자주 

교체를 해주시고 관리를 꾸준히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꼼꼼하게 잘 체크하셔서 교체시기를

정한 후에 안전 운행 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