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란과 무정란의 차이 알아보기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유정란과 무정란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에 계란값이 하늘을 치솟았었던 

적이 있는데요. 아직까지도 그 여파가

있는것 같습니다.

유정란은 수탉과 암탉의 짝짓기가 있어야

만들수있는 달걀이고 무정란은 수탉 없이

암탉 혼자서 만드는 달걀입니다.

그래서 유정란은 수정된 달걀이기 때문에

부화가 가능합니다.

당연히 무정란에서는 병아리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주로 먹게되는 달걀은 무정란인데요.

농촌진흥청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무정란과 유정란은 영양면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유정란과 무정란의 차이는 사육 환경에서

차이가 나는데요.

무정란을 낳는 닭들은 주로 작은 케이지에

가두어 놓고 사육을 하게되고 환경이 

좋지 않아서 전염병도 많이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고 가두어

두기 때문에 성장촉진제를 먹이고 계란

껍질을 보기 좋게 만들기 위해서 착색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닭의 건강이 좋지 않으면 계란도 그 영향을

받을 것이고 그 계란을 먹는 사람에게도

영향이 가게 되는 것입니다.

유정란을 낳는 닭들은 케이지에 갇혀있지

않고 넓은 곳에서 사료를 먹고 맘껏

뛰어다니면서 지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스트레스도 받지 않게 될 것이고 자연에서

먹이를 먹기 때문에 영양 섭취를 골고루해서

닭의 건강도 좋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건강한

달걀을 낳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케이지에서 달걀을 낳는 닭들 보다는 달걀을

낳는 갯수도 적고 분실도 많이 되서 무정란

보다는 유정란이 가격이 높은 것입니다.

인위적으로 좁은 공간에서 알을 계속

낳게 되면 달걀의 품질도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영양면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건강한

닭이 낳은 달걀이 더 신선하고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는것 같습니다.

유정란과 무정란을 구별하는 법은 소금물에

계란을 넣었을때 계란이 뜨면 무정란이고

가라앉으면 유정란 이라고 합니다.

이상 유정란과 무정란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